디자이너라면 모두가 아는 필수 사이트입니다.
해당 사이트만 알아도 기본은 할 수 있답니다.
디자인의기본, 레퍼런스 찾기
언제부터인가 디자인은 창작의 영역보다는 응용의 영역으로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또한, 레퍼런스로부터 자기만의 디자인 스킬이 생기기도 하죠.
내가 작업하는 디자인만 고집하기 보다는 여러 사람들이 작업한 작업물을 보고
참고하는 것도 디자인 역량을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1. 핀터레스트
많은 디자이너들이 첫 번째로 들어가는 사이트가 아닐까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해당 사이트에서 내가 원하는 작업을 검색하면 관련 작업이 많이 뜨니 해당 작업물을 모티브로 포트폴리오를 늘려갈 수 있습니다.
또한 내가 마음에 드는 아이디어가 있을 때, 쉽게 저장하고 확인할 수 있어 다음 작업 때 다시 찾는 복잡하고 반복적인 일을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큰 장점이 되지요.
2. 비핸스(Behance)
비핸스는 어도비 플랫폼에서 운영하고 있는 포트폴리오 플랫폼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 작품을 포트폴리오로 올리고 있으며 이를 통해 협업을 할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각종 산뜻한 아이디어를 볼 수 있는 레퍼런스 사이트로 추천드립니다.
디자인 작업 시작, 폰트 찾기
디자인 레퍼런스를 확인하고 작업을 시작하기 전에 고려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폰트'입니다.
폰트에 따라 우리 작업물의 세부 퀄리티가 달라질 수 있고 디자이너 개인의 센스가 돋보이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눈누(noonnu)
개인적으로 사용하신다면 상관없지만 사실 상업적으로 사용해야하는 디자이너에게 폰트는 무작정 다운받아서 쓰는 것이 아니죠.
폰트 각각의 라이센스가 있기에 디자이너라면 꼭 확인해보고 사용해야 합니다.
그 중 상업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도록 1차 필터링된 폰트만 모아놓은 사이트가 '눈누'입니다.
눈누에 있는 모든 폰트는 '상업적 사용이 가능'한 폰트라 타 폰트에 비해 비교적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해당 폰트들에게도 세부 라이센스는 있으니 이 부분은 꼭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디자인 센스는 컬러로 통하지
컬러헌트
세 번째는 '컬러(color)' 입니다. 사실 폰트와 컬러감은 함께 들어가는 요소이나, 컬러는 '컨셉'을 잘 잡아주는 요소이기에 따로 빼보았습니다. 디자이너 센스가 돋보이는 요소 2번째가 어떤 컬러를 어떻게 조합하느냐이죠.
RGB, CYMK으로 굉장히 많은 컬러칩이 있기에 모든 조합을 우리가 직접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릅니다.
이를 해결해주기 위한 컬러 조합 사이트 '컬러헌트' 입니다.
컬러헌트는 디자인 작업에 컬러 조합을 위한 팔렛트를 구성하여 줍니다.
내가 좋아하는 컬러 조합을 Collection 으로 수집할 수 있고, 해당 컬러에 대한 RGB와 CYMK를 함께 제공하고 있어 쉽게 사용이 가능한 것이 장점입니다.
더 많은 디자이너 필수 사이트들이 있지만 디자인 작업을 위한 최소한의 레퍼런스 사이트는 이 4개 정도면 끝납니다.
해당 사이트들의 크레이티브한 요소들만 잘 흡수하기만 해도 최고의 디자이너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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